주야간 보호센터란 무엇이며, 비용은 어떻게 산정될까요? 아래에서 주야간 보호센터의 정의, 주요 서비스, 이용 대상, 그리고 2025년 기준 실제 비용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주야간 보호센터란

주야간 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이나 노인성 질환을 가진 분들이 낮 시간 또는 밤 시간 동안 시설에 머물며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곳입니다.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시간대에 안전하게 어르신을 돌보고, 신체 및 인지 기능 유지와 향상을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주요 서비스와 이용 대상

센터에서는 식사, 목욕, 건강관리, 인지·신체기능 훈련, 여가활동, 송영(차량 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 대상은 보통 65세 이상이거나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장기요양 수급자입니다.

비용 구조와 실제 부담액

이용 비용은 등급, 이용 시간, 지역, 추가 서비스(식사, 간식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 8시간 이상 이용 시, 4등급 어르신의 하루 총 비용은 약 55,210원이며, 이 중 본인 부담금은 약 8,282원(15%)입니다. 여기에 식비(평균 3,000원)와 간식비(평균 2,000원)가 추가되어, 하루 평균 13,282원 정도가 실제 부담액이 됩니다. 월 20일 이용 시 약 26만 5천 원 수준입니다.

등급 8시간 이상 일일 총 비용 본인부담금(15%)
1등급 66,360원 9,954원
4등급 55,210원 8,282원
5등급 53,640원 8,046원

감경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등)는 본인 부담이 6~9%로 줄어들거나 무료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주야간 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이 낮이나 밤 시간 동안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입니다. 2025년 기준, 하루 8시간 이상 기준 본인 부담금은 등급에 따라 8천~1만 원 내외이며, 식비와 간식비를 포함해 월 26만 원 안팎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등급, 이용 시간, 추가 서비스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상세 비용은 해당 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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