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마을로, 한옥 숙박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숙박 시설과 가격대를 알아보고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회마을 내 고택 및 민박 숙소 현황
하회마을 내에는 전통 한옥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다양한 고택과 민박 시설이 있습니다. 북촌댁은 평균 객실 가격이 약 670,000원으로 안동 평균(81달러)보다 높은 편이나, 아침 식사와 고택 해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동고택, 초연재는 80,000원부터, 감나무집, 지산고택, 의석재, 회제고택 등 대부분의 민박은 50,000원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지산고택과 의석재, 회제고택, 강변민박은 한옥스테이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락고재는 160,000원부터 시작하는 한옥 호텔로 부용대가 보이는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민현재는 기와채 기준 2인 12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 내 주요 숙소 가격 정보
- 북촌댁: 약 670,000원 (아침 식사, 고택 해설 포함)
- 하동고택, 초연재: 80,000원부터
- 대부분 민박: 50,000원부터
- 락고재(한옥 호텔): 160,000원부터
- 화월정: 2인실 70,000원, 4인실 80,000원부터 (성수기, 주말 추가요금)
- 다온민박: 비수기 2인 기준 60,000원
하회마을 인근 및 시내 숙박 옵션
하회마을 인근에는 '안동 하회로가는펜션'과 같은 독채 펜션이 있으며, 가격은 펜션에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8인 이상 예약 시에는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안동 시내에는 스탠포드호텔(156,500원부터), 씨엠파크호텔(79,000원부터)과 같은 호텔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영호텔의 경우 가격 정보는 호텔에 직접 문의해야 합니다.
예약 시 고려사항과 유의점
하회마을 숙박을 계획하실 때 몇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성수기, 주말, 공휴일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회마을 내 숙소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할 수 있어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마을 내에는 편의점이나 마트가 없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택이나 민박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부 숙소에서는 다도, 한지 공예, 전통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약 시 확인사항
- 성수기/주말/공휴일 추가 요금 여부
- 교통 접근성 (자가용 권장)
- 취사 가능 여부
- 제공되는 체험 프로그램
최근 안전 정보 (2025년 3월)
2025년 3월에는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하회마을 인근까지 확산되었습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안전에 유의하시고, 산불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니 안동시청이나 소방서에 사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산불로 인한 예약 취소 시 환불 규정도 꼼꼼히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